# 신혼여행전 네스트(NEST) 호텔 강추 #인천 영종도 호텔

 

보통 신혼여행을 가게 되면
하루가 아쉬워서 
결혼식 당일에 출발하곤 하는데요.

우리는 식이 늦은 시간이었기도 했지만,
하루 푹 쉬고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인천 공항 근처 네스트 호텔(NEST HOTEL)에서
하루를 쉬기로 했어요.​

우리 부부가 선택한 네스트 호텔
그 이유와 장점, 꿀팁을 공유하려 합니다. ​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신혼여행 및 효도관광으로 다녀온
하와이 포스팅도 이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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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MOON DAY -1

해외여행 길게 가기 전 투숙하기 좋은
네스트 호텔의 장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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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쁘다.

인천 공항 근처에는
여러 호텔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네스트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이쁘기 때문이다.

**이쁜게 최고다. 그렇지 않은가? **​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 유행하기 시작했던
콘크리트가 보이는
외벽을 가진 호텔은 
네스트 호텔이 거의 유일했고,

특히 정문 쪽에 있는
음각 되어있는 호텔 이름은 
다른 분들도 많이들 사진을 찍어가는
사진 포인트일 정도로
모던한 매력이 있다.

 

위의 사진들은 
우리 부부가 찍은 사진들이다. ​

왼쪽 사진은 위에서 언급한
호텔 이름이 음각되어 있는 그 포인트!

오른쪽 사진은 정문 쪽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있는
외벽에서 찍은 사진이다.

**참고로 비행기타러가기
직전에 촬영한 사진이다**​

  호텔 뒤편으로는
바다와 작은 숲이 있었는데,
여기도 은근 사진들이 잘 나오니,
시간이 되면 산책하는 겸 가보자. 

**참고로 이 곳은 호텔을 통과해서 가거나,
호텔 외부로 돌아서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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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식당도 이쁘고 조식도 맛있었다.

네스트 호텔 식당에 들어섰을 때
커다란 통유리들에 비치는
바다와 하늘, 숲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보성 녹차밭처럼
계단식으로 놓여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천장이 높아져서
공간이 더욱더 크게 느껴졌다.

조식은 위에 사진처럼
양식, 한식, 시리얼류들이
다양하게 있었고,​

빵은 옆에서 바로바로 구워줬는데,
특히 크루아상이 엄청 맛있다. 

​ 또 오믈렛과 계란 프라이드도
직접 쉐프님들이 해주셨는데,
바로 해서 먹어서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다.

시간이 되면 조식은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
특히 날 좋은 날에 먹으면
아래 사진처럼 멋진 뷰와 함께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통유리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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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서비스가 좋다.

특히 신혼여행, 신행 커플들에게
좋은 서비스들이 많았다.

우리가 이용했던 Honeymoon 프로모션이
2020년 버전으로도 있었는데,
**네스트 공홈 확인**  

가격은 우리 때보다 저렴한 데다가,
혜택은 더 들어가 있었다.

 

이 중에 눈여겨보셔야 될 서비스는​

장기주차 7일 (체크인 날 포함 7일)
인천공항 샌딩 서비스 (택시 무료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

이렇게 3가지이다.  

먼저 장기주차 7일이 좋은 이유!

​ 신혼여행을 가게 되면, 
보통 7일 이상을 다녀오고,
 
신혼여행 특성상 
짐이 많기 때문에
리무진을 이용하는 것보다
자차를 이용해서 다녀오게 되는데, ​

인천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네스트 호텔을 이용하면,
더 편하고, 
저렴하게 차를 보관할 수 있다.
(7일 이후 1일당 1만 원 추가
=
9일 여행 = 2만원 추가)

다음 인천공항 샌딩 서비스!

요건 우리 때랑
미묘하게 달라진 것 같은데,

**
우리때는 직접 전용 차량이 와서
픽업, 샌딩을 다 해줬었다.
**
​
아마 저렇게 적어놔도, 
픽업이 가능할 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봐야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레이트 체크아웃!

신혼여행지에 따라, 
비행기 시간이 애매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사용하면 좋다!

우리도 하와이 가는 비행기가
저녁 6시였는데,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공항 라운지에서 3시간 보내니까,
대기 시간도 딱 맞고 
너무 잘 쉬면서
여행을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팁!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자! 

우리는 Honeymoon 혜택으로 받았던
와인을 보관했었다. 

차에다 보관하기엔 너무 더운 날씨라
와인이 상할까 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카운터에서 흔쾌히 보관해줬다.

​ 혹시 이렇게 상할만한 짐들이 있다면,
꼭 호텔에 맡기고 맘 편하게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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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우리 부부의 신혼여행 출발 전날,
결혼식 직후에 다녀온
네스트 호텔 후기인데요.

​ 방안이나, 객실 뷰는
다른 분들이 많이 올려두었기 때문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왜 네스트 호텔을 선택했는지,
왜 신혼여행 전에 갔다가 가는 게 좋은지,
​
그런 부분들에 포인트를 두고
포스팅해보았어요.

다음은 하와이 신혼여행 포스팅이니,
혹시나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준비중이라면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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