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지 커플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는 상황이
한 달이나 넘었네요...ㅠㅠ
이런 상황에서 네일아트를 받으러 갈 수 없어서,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찾은 제품
"ohora" - 오호라!
이미 이 제품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아서,
2번째로 구매한 상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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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가격은 한 상자에 1만 원에서 2만 원 사이에요
(디자인에 따라 가격차이 있음)
4월4일 기준, 가입 후 첫 구매시,
'오로라 젤 램프 증정' 이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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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붙어있는
네일을 때는 것부터,
다시 붙이는 것까지
내돈내산
상세 포스팅 시작합니다!
언박싱 & 구성품
- 고른 디자인에 맞춰서 상자 앞면이 다름
- 뒷면은 상세 설명과, 주의사항들이 있음
- 하얀 상자 안에 까만상자를 열면, 영롱한 세미큐어젤이 나옴
- 색이 보이는 것보다 더 영롱함
- 까만 상자에 있던 구성품 list
o 세미큐어젤 스트립 2장 (30 pcs)
o 미니 네일파일 1개
o 우드스틱 1개 (떼는 용)
o 프랩패드 2장 (닦아내는 용)
네일 붙이기
1. 기존에 붙어있던 '오호라' 세미큐어젤 떼기
1-1. 동봉되어 있는 우드스틱에 아세톤을 묻힌다.
(메니큐어 지울때 쓰는 아세톤이에요!)
1-2. 아세톤이 묻어있는 우드스틱으로 손톱에 붙어있는
네일의 가장자리부터 천천히 떼어내 준다.
(아세톤을 자주 묻혀가며 밀어내 주시면 됩니다.)
(부착 기간에 따라 잘 안떨어질 수도 있음)
1-3. 다 떼어낸 후, 손톱에 남아있는 이물질?이 남아있는데,
손가락으로 살살 문질러서 떼어내준다.
여기까지가 새로 온 '오호라'를 붙일 준비였구요.
2. 새 '오호라' 제품 붙이기
2-1. 동봉 되어있던 프렙패드 2장 중에 1장을 꺼내서
손톱에 남아있는 잔여 이물질과
혹시 모를 먼지?들을 제거한다.
*TIP*
한 손 먼저 닦고,
네일을 붙인 후에,
나머지 한 손을 닦는 게 좋아요
한 손 하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에 또 손에 이물질이
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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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 닦은 후에 세미큐어젤을 하나 들어서,
손톱 사이즈와 비슷한 큐어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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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처럼
손톱을 직접 대보고
정하시면 쉬워요
(살짝 크나? 싶은 사이즈로 고르면
손톱에 꽉차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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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찾은 큐어젤의 커버를 벗겨서 살짝 떼준다
2-4. 스티커 가장자리 부분이
큐티클 쪽에 붙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접착성 유지를 위해 안쪽부터 떼준다.
(약간 휘거나 늘어나도 괜찮으니
천천히 떼주세요.)
2-5. 떼어낸 세미큐어젤을 손톱에 잘 붙여주면 되는데,
손톱 모양에 맞춰서 사~알짝 간격을 주고 붙여준다.
2-6. 손톱 밖으로 나온 큐어젤은 잘라준다.
(네일용 가위?가 없어서
집에 안쓰던 콧털가위를 이용했는데
아주 편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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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원하는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남겨주셔야 돼요.
나중에 굳히고 나서
다듬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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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첫 구매때 받은
'오호라 젤 램프'를 켜서
네일아트숍에서 해주는 것처럼
그 아래에 큐어젤 부착한 손가락을 두고
불이 꺼질 때까지 대기하면 끝!
(경화 작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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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설명서에는
경화 작업을 1~3회 정도 하라고 되어있는데
제 경험상 3~4번 정도 반복해 주는 게 좋아요!
너무 많이 하면 끝이 잘 깨지는 것 같으니
3~4번이 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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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경화 작업이 끝나면,
아까 여유롭게 잘라놓았던 부분을
이쁘게 다듬어 주시면 된다.
(동봉되어 있던
미니 네일 파일로 다듬어주세요)
총평
장점
1. 네일 샵 따로 예약없이 하고 싶을때 가능!
2. 실제 젤 네일보다 두께는 얇지만
충분히 네일 샵에서 받은 느낌을 낼수 있음!!
3. 디자인도 다양하고 가격도 합리적!!
(나중에 쓰고 남은 것들 조합해도 굳)
4. 생각보다 제거도 잘되고 손톱손상 없음.
5. 패디 제품 따로 있음!
(하지만 발가락 사이즈에 따라, 손가락 쓰고 남은 거 써도됨)
단점
1. 잘 버티면 한달이상 가는 샵에서 받은 네일 대비
2주정도로 수명이 짧음...
(1주 정도면 머리카락이 끼기 시작...)
2. 두께감이 약간 얇음
카카오광고보고 구매한
오호라 제품!
오호라~이거 참 아이디어 상품이구나 싶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쓸것 같아서 후기 남깁니다~
마지막은 완성된 손톱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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